창조의 보전
환경
교회가 환경 윤리적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은 어디에 근거하나요?
생태 환경에 대한 교회의 주요 문헌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찬미받으소서>입니다. 이 획칙은 생태계 위협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한 포괄적인 분석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의 원인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환경 파괴의 원인은 정치가 과학 기술과 재정에 종속되었다고 표현된 정치의 무기력과 이로부터 귀결되는 지구의 경제적인 착취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재앙의 주요 원인은 “나 자신, 다른 이, 하느님, 지구와 각각 맺은 관계”(70항 참조)를 포괄적으로 파괴하는 인간 자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참회는 모든 것은 서로 관계를 맺고, 우린 자신의 삶과 자연과 맞은 관계를 올바로 돌보는 것은 형제애, 정의, 다른 이에 대한 충실함과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어 인간을 구합니다(70항 참조). 그래서 참된 생태는 환경 보호, 인간 생태, 사회 생태와 문화 생태와 하나를 이룹니다. “인간의 자유는 기술을 제한하고 그 방향을 바꾸어 기술이 다른 형태의 발전, 곧 좀 더 건전하고 인간적이고 사회적이며 온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112항)
<찬미받으소서>외에 회칙<민족들의 발전>, <진리 안의 사랑>도 사회적 책임과 지구 생태계 파괴 사이의 관계를 언급한 중요한 문헌입니다.
“DOCAT”
- 가톨릭 사회 교리서-